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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필기노트

안보면 후회 할 나와 꼭 맞는 소파 구매 방법 - 마감재와 기능

by 에이정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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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파의 마감재

 

소파의 마감재는 크게 가죽과 패브릭으로 나뉘며 가죽은 인조가죽, PVC, 천연가죽이 있고 패브릭은 패브릭과, 방수 패브릭 등 기능성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마감재를 고를 때 주의할 점은 아이나 애완동물, 혹은 사용자의 생활 습관이 마감재를 오염시킬 염려가 있는지, 내 취향이나 인테리어와 잘 맞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거실에 배치한 가죽소파-은은한 갈색이 매력적인 가죽이다.
가죽 소파 이미지

1) 소파의 마감재 - 가죽 

가죽은 은은한 광택과 가죽들마다 가지고 있는 질감, 색감이 어우러져 대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가죽은 사용 햇수가 늘고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길들여지고 더욱 부드러워져 오래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 가죽의 경우 천연가죽 > 인조가죽 > PVC 순서로 가격이 높고 그 차이는 매우 극심합니다. 관리 또한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데 3개월에 한 번씩 가죽 클리너와 같이 가죽 관리 제품으로 닦아서 광택을 유지시켜줘야 하고, 마른 걸래와 청소기 등으로 먼지나 부스러기 등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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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파의 마감재는 크게 가죽과 패브릭으로 나뉩니다.

- 가죽은 천연, 인조, PVC가 있고 가격도 천연, 인조, PVC 순으로 비쌉니다. 

- 가죽은 특유의 광택이 있고 신축성이 좋아 가죽 특유의 탄력이 있습니다.

- 가죽은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냐에 따라 사용기간이 달라지니 잘 관리해야 합니다.

- 가죽은 평상시에는 마른 수건 등으로 건식 청소를 하고 가끔씩 가죽 클리너를 사용해 관리해야 합니다.

- 이때 청소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2) 소파의 마감재 - 패브릭

 

가죽이 쫀쫀하고 탄력 있는 느낌이었다면 패브릭은 가죽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마감재입니다. 패브릭은 가죽과 다르게 좀 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고, 아쿠아 클린이나 극세사 제품과 같이 오염방지나 편안함 등 기능을 극대화하는 마감재도 있습니다. 

 

일반 패브릭을 기준으로 장단점을 이야기하자면 패브릭은 확실이 가죽에 비해 오염이 잘 됩니다. 특히 음료와 같은 수분에 취약합니다. 또한 수분에 의한 오염이 생겼을 때 바로 닦아내지 않는다면 이색이 질 수 있기 때문에 오염이 되었을 시 바로 닦아야 합니다.  다른 단점은 가죽과 달리 신축성이 좀 더 떨어져 오래 사용하다 보면 자주 앉는 부분의 패브릭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소파의 쿠션이 가라앉은 것처럼 보이거나 패브릭이 주름 잡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패브릭은 관리하기 매우 까다로운 만큼 무언가 흘렸을 때 바로바로 닦아서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단 청소하기 힘들거나 귀찮을 경우 그냥 소파 청소 업체를 이용해 청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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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브릭은 부드럽고 편안한 재질의 마감재입니다. 

- 컬러가 다양하고 기능성이 뛰어난 재품도 있습니다. 

- 가죽에 비해 오염되기 쉽고 수분에 취약합니다.

- 신축성이 떨어져 간혹 마감재의 형태가 변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 오염이 되면 바로 청소를 해줘야 하고, 주기적으로 청소 업체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3. 소파의 기능

예전 소파는 앉는 것이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었고, 눕더라도 누워서 자거나 앞을 보면 잠깐은 편안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앞을 보면서 눕거나 다리를 뻗을 수 있는 리클라이너, 카우치 소파 등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소파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고, 이전보다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딱 맞는 소파를 고르기 위해 기능적인 부분을 좀 더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1) 앉는 부분 '좌면'

 

우리가 소파에 앉는 부위를 좌면이라고 합니다. 이 좌면은 신체 부위가 맞닿는 부위기 때문에 웬만하면 직접 앉아보고 만져보는 것이 좋지만 온라인 판매 상품이 많은 만큼 앉는 높이와 좌면의 넓이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합니다. 집에 소파가 있다면 좌면의 넓이, 높이를 한번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소파가 없다면 사용하고 있는 의자나 침대의 높이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첫 번째 좌면의 높이입니다. 

 

좌면의 높이는 다양하나 대부분 40~55cm 정도로 사용 용도에 따라 매우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때 사용자가 앉았을 때 다리가 바닥에 닿는지 혹은 아이가 있다면 소파에 잘 올라갈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좌면의 넓이입니다. 

 

우리가 앉아있기만 한다면 앉는 부위만큼의 넓이만 좌면이면 상관이 없지만 누워있거나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한다면 앉아있을 수 있는 정도의 좌면 넓이로는 매우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깨 사이즈인 (유효폭 포함) 50cm 이상부터 고르는 것이 좋으며, 등받이가 움직이는 상품은 좌면의 폭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좌면의 기울기입니다. 

 

대부분의 의자나 소파는 좌면이 등받이 쪽으로 조금씩 기울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우리가 가구에 앉을 때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계되는 것입니다. 

소파에 앉는 시간이 길다면 기울기가 있고, 착석했을 때 편안한 기울기를 선택하고 만일 누워서 사용할 때가 많을 때는 기울기가 적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2) 팔걸이

 

팔걸이는 팔을 올려놓아 어깨를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그건 앉아있을 때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누워 있을 때는 딱딱하거나 높은 팔걸이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누워있는 시간이 길다면 푹신하고 낮은 팔걸이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고 간혹 팔걸이에 걸터앉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팔걸이가 튼튼한 상품인지 혹은 팔걸이에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상품인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등받이

 

등받이는 말 그대로 등을 받치는 부위로 취향에 따라 푹신한 상품이나 딱딱한 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또한 좌면에서 한번 언급했던 것처럼 등받이가 앞 뒤로 이동해 좌면의 넓이를 조절할 수 있는 소파들이 출시되고 있으니 꼭 참고하시고 소파를 고를 때 한 번씩 괜찮은 상품이 없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면서 소파를 사는데 왜 이렇게 많은 것들을 확인하는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파는 1~2년 사고 새로 바꾸는 가구가 아니라 한번 사면 최대한 오래 사용하는 가구이기 때문에 한번 결정할 때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합니다. 또한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니라 매우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이상으로 내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소파 찾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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